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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2017년 3월, 기자 미라슬로바가 피살된 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연일 그의 죽음에 대한 수사에 공정한 정의가 적용되기를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3년 후 용의자가 검거되었고 50년 형량이 구형되었다. 그럼에도 용의자의 살해 의도와 배후에 대해 여전히 많은 의문이 남아 있다.

ⓒBBC 뉴스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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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어느 시골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 동물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자연이 주는 세례를 받습니다. 낮에는 일을 합니다. 집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학교에서 지리학, 지정학, 국제분쟁, 이주 등을 강의합니다. 저녁이 되면 집 앞 어디쯤 가만히 서서 지구가 자전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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