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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2018년 12월 1일 영등포구 국회앞에서 아들의 구명을 호소하는 김권옥

그는 아들의 석방을 위해서 어디서건 무릎을 꿇었다.

ⓒ연합뉴스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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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수필로 쓰는 만인보" 줄여서 '사수만보'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 민초들의 이야기를 빚어내는 일에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낍니다.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이들의 삶에 조명을 비추고 의미를 부여코자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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