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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위 사진과 같은 위치에서 지난 4월 드론으로 찍은 낙동강의 모습이다. 모래톱은 다 사라지고 물만 그득한 호수의 낙동강이다. 이러니 매 여름마다 이곳에 짙은 녹조가 필 뿐인 것이다. 우리는 과연 어느 강을 택해야 할 것인가? 위의 너무나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낙동강이냐? 보로 막현 호수가 된, 녹조라떼 배양소 낙동강이냐? 그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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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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