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과 최관수
1960년대 초반 실업야구의 팽창은 전업적 야구선수 집단을 형성했다. 야구로 먹고 살 길을 찾아 귀국한 재일동포 김성근(왼쪽)과 고교시절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던 천재 투수 최관수(오른쪽)는 실업팀 기업은행에서 함께 뛰었고, 훗날 각각 프로야구와 고교야구의 전설적인 지도자가 되었다.
ⓒ오성자(최관수 감독 부인) 제공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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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관한 여러가지 글을 쓰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맛있는 추억'을 책으로 엮은 <맛있는 추억>(자인)을 비롯해서 청소년용 전기인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80,90년대 프로야구 스타들의 이야기 <야구의 추억>등의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