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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가 지하철 시위 멈춰달라고 한 날, 민주당은...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간담회에서 박경석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이사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지난해 말부터 서울 지하철에서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이를 두고 "불특정 다수의 불편을 볼모 삼는 시위 방식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라고 언급해 최근 논란이 불거지자 28일 같은은 당 김예지 의원은 무릎을 꿇고 사과까지 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29일 시위 현장을 찾아 이들의 요구사항을 들었으나, 시민 불편을 일으키는 지하철 시위는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이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공동취재사진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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