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를 잘했다고 말하는 호남분들이 꽤 있다'는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방문이 예정된 가운데, 묘지 입구에서 한 시민이 '윤석열은 광주 영령앞에 오지마'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유성호2021.11.10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