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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굴다리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미군은 굴다리 밖에서 사람들이 있는 이 안으로 박격포와 기관총을 쏟아부었다. 살아서 저 빛을 다시 본 사람은 20여명에 불과했다.

ⓒ박기철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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