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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겨우 23년 살았습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2021.06.09

평택항에서 일하던 중 숨진 고 이선호 청년노동자 49재가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앞에서 엄수된 가운데 고인의 부친 이재훈씨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권우성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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