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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복직과 명예회복을 촉구하며 지난해 12월 30일 부산을 출발해 도보행진을 시작한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인 민주노총 김진숙 지도위원이 7일 오후 청와대앞에 도착한 뒤 자신의 복직을 위해 48일째 단식농성중인 시민들을 만나 눈물을 닦고 있다.

ⓒ권우성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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