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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의자의 2차가해

지난해 12월 23일, 피의자 김우준(가명·28세)은 최미은(가명·19세)씨의 페이스북에 '조심하라'고 협박 메시지를 남겼다.

ⓒ서유진 변호사 제공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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