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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학살사건 때 남편을 잃은 황점순(96) 할머니가 11월 20일 오전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에서 '형사재심사건' 무죄를 선고받은 뒤, 입원해 있는 창원마산 애양원에서 꽃다발을 받았다.

ⓒ윤성효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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