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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gracekim0717)

2005.11.12 / 안기부 'X파일 사건'과 관련 97년 삼성의 불법 대선자금을 정치권에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홍석현 전 주미대사가 12일 오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홍 전 대사가 공항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중앙일보 권영빈 편집인과 취재기자들이 타 언론사 기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권우성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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