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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 중의 하나인 트라팔가 광장. 내셔널 갤러리 앞에 위치해 있으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있던 곳이지만, 기자가 찾은 18일 오후에는 거의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김종철20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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