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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수 출마 회견에 동석한 방정균 교수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사건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장 전 주무관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과천·의왕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회견에 함께한 방정균 상지대 교수(맨 왼쪽)가 장 전 주무관의 출마를 지지하며 2015년 공익제보로 파면 당했던 시기에 처음 만나게 된 장 전 주무관과의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방 교수는 "공무원직을 박탈당했음에도 파면자가 가질 법한 원망 위축 이런 게 없었던 젊은 청년으로 기억한다. 그 힘든 과정 속에서도 어떻게 사회에 도움이 될 것인지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회견을 마친 장 전 주무관이 나서고 있다.

ⓒ남소연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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