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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를 요구하며 동조단식에 나선 자유한국당 정미경, 신보라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 천막농성장에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부축을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이날 단식 5일째인 정미경, 신보라 의원은 황교안 대표의 만류를 받아들여 단식을 중단했다.

ⓒ유성호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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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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