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내 곁에 남아 있는 고마운 사람들은 잘 지키고 싶다.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그저 우연히 만났을 때 피하지 않고 반갑게 인사할 수 있을 정도만이라도 되었으면. 아니, 다 필요 없고 선이나 잘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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