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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폭피해자, 사죄 및 배상 촉구 미대사관앞 시위

1945년 미국의 일본 히로시마(8월 6일)와 나가사키(8월 9일) 원폭 투하로 피해를 입은 강제징용 피해자와 후손들이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을 하루 앞둔 28일 오후 서울 세종로 미대사관앞에서 사죄와 피해배상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한국원폭2세환우회, 한국원폭피해자후손회, 합천평화의집,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한일반핵평화연대 회원들이 참석했다.

ⓒ권우성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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