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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3개국 순방을 냇물에서 고기를 잡으며 즐기는 놀이인 '천렵(川獵)질'로 규정한 논평을 냈던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11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나도 피오르 해안 관광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사실상 문 대통령의 북유럽 3개국 순방을 '관광'이라고 비꼰 것으로 해석된다.

ⓒ민경욱 페이스북 갈무리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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