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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imjuice)

결혼식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아늑한 방에 남편과 둘이 남게 됐을 때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밀려들었다. 내가 결혼을 했다는 현실이 너무나 낯설게 느껴졌다.

ⓒunsplash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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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여행·문화 담당 기자.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기 위해선 이야기의 힘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