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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앞둔 'DMZ 평화의 길' 걷는 문 대통령

2019.04.26

문 대통령, 국민에게 개방하는 DMZ 평화의 길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DMZ 평화의 길을 걷고 있다. 문 대통령은 국민에게 DMZ 평화의 길을 개방하기 하루 전인 이날 방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뜻을 기렸다. DMZ 평화의 길은 한국전쟁 이후 민간의 출입이 제한되는 등 상처가 서린 곳으로, '판문점 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자 열린 공간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연합뉴스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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