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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봉우

21일 오후 고국으로 유해가 봉환될 독립유공자 계봉우 지사와 부인 김야간 여사의 생전 모습. 계봉우 지사는 1919년 중국 상하이에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북간도 대표로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활동하고 '독립신문'에 독립정신을 고취하는 글을 게재했다. 1937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 후에도 민족교육에 전념, '조선문법', '조선역사' 등을 집필했다. 정부는 계 지사의 업적을 인정해 1995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서 독립유공자 황운정, 계봉우 선생 부부의 유해를 고국으로 봉환하는 행사를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진행한다. [계봉우 지사 유족 제공]

ⓒ연합뉴스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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