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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른미래당 최고위 회의에는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 등 바른정당 출신들이 모두 불참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불참 직후 본인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당이 성장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손학규 체제에 있다”며 재차 지도부 사퇴를 촉구했다.

ⓒ하태경페이스북화면갈무리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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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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