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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음악감독 이진욱의 목소리를 듣다

지난 20일, 서울 성북동의 한 카페에서 음악감독 이진욱을 만났다. <보도지침> <금란방> <라흐마니노프> <존 도우>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등 연극과 뮤지컬을 가리지 않고 공연 음악을 만들어온 그가 오는 30일 피아노 콘서트를 연다. 이진욱 감독은 작품의 내러티브와 어우러지는 음악만이 아니라, 이진욱이 경험한 순간의 느낌들을 담은 음악도 관객에게 전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곽우신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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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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