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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장, 낸시 펠로시에게 '만절필동' 친필 휘호 선물

미국을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만나 '만절필동'(萬折必東·황하가 만 번을 꺾여 흘러도 결국 동쪽으로 흘러간다)이 적힌 친필 휘호를 선물하고 있다.

ⓒ연합뉴스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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