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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발생한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로 숨진 3인의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이 21일 오전 세종시 고용노동부 정문 앞에서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마이크를 잡고 발언하고 있는 사람이 고 김태훈 씨의 이모부 김용동 씨이며 유가족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오마이뉴스 장재완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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