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의 명예 졸업식에 앞서 지성 아빠 문종택씨가 딸의 자리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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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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