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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김용균추모

아픔 나누는 고 김용균 어머니와 미얀마 이주노동자 아버지

법무부 단속과정에서 추락해 뇌사상태에 빠진 뒤, 지난 9월 8일 한국인 4명에게 장기기증하고 사망한 미얀마 이주노동자 딴저테이씨(25세) 아버지 깜칫씨가 2일 오후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태안화력발전소 고 김용균씨 시민분향소에서 고인의 어머니 김미숙씨를 만났다. 또래 아들을 잃은 아픔을 가진 두 사람은 “아들을 잃어 얼마나 아프냐. 많이 보고싶다”며 서로를 위로하고 아픔을 나눴다.

ⓒ권우성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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