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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탁

'저기 사람이 있다'

24일 오전 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지회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이 408일째 고공농성중인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 75미터 굴뚝(왼쪽에서 두번째).

ⓒ권우성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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