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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공공운수노조는 이달 11일 새벽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 9·10호기에서 운송설비점검을 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김용균(24) 씨의 사진을 15일 공개했다. 고 김용균 씨가 지난해 9월 입사를 앞두고 자택에서 정장을 입고 씩씩하게 거수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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