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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철 (q9447)

동천 건너편의 탐방객들. 벤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과 홀로 생각에 잠간 사람의 모습이 마치 무슨 영화의 한 장면처럼 보이기도 한다.

ⓒ장호철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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