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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접견해 대화를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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