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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시민 김련희

김련희씨는 남쪽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많은 도움을 준 가족과 같은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하였다.

ⓒ박정원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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