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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렌도르프의 비너스

빌렌도르프 비너스의 머리

목 아래와 왼쪽 가슴, 왼쪽 어깻죽지에 나 있는 구멍과 골은 원래 돌에 나 있었다. 이 비너스를 조각한 구석기인은 어깻죽지에 나 있는 골을 아주 절묘하게 썼다. 몸에 견주어 손과 팔을 작게 한 까닭은 돌 모양에 맞춰 하다 보니 그랬을 것이다.

ⓒ오스트리아 빈 자연사박물관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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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말에는 저마다 결이 있다. 그 결을 붙잡아 쓰려 한다. 이와 더불어 말의 계급성, 말과 기억, 기억과 반기억, 우리말과 서양말, 말(또는 글)과 세상, 한국미술사, 기원과 전도 같은 것도 다룰 생각이다. 호서대학교에서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고, 또 배우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childk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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