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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1969년 4월 29일. 부산 범일동 '진주여인숙'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어머니는 사람을 보내 삼형제 사진을 찍어오게 했다. 우측부터 형, 동생, 필자.

ⓒ조호진201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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