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순 씨(왼쪽)와 김설희 씨는 서로 위아래 동네에 살고 나이도 동갑이라 장터에 올 때 친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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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에게 기본소득을, 좋고 깨끗하고 공정한 음식을 모두에게, 소외된 90%를 위해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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