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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한 스티브 모리슨

성장기 한때 정체성 혼란 을 겪던 스티브 모리슨에게 아버지 존 모리슨은 “네가 미국 사람이 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한국 사람이 된다는 것도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네가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해주었다.

ⓒ정현주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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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여 년의 교직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 절망과 섬세한 고민, 대안을 담은<경쟁의 늪에서 학교를 인양하라(지식과감성)>를 썼으며, 노동 인권, 공교육, 미혼부모, 입양 등의 관심사에 대한 기사를 주로 쓰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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