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 홈플러스 사거리에 나가 인사를 전하는 윤경선 후보에게 출근하던 시민이 손을 흔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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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환경에서 자라난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아주 무섭거나 치욕적인 일들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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