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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자원 봉사에 나선 금곡동주민 김 식(36)씨

김 식 씨는 내 주변 정치부터 깨어야 한다는 생각에 시간을 내서 자원 봉사를 신청했다.

ⓒ강봉춘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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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환경에서 자라난 사람은 필연적으로 무섭거나 치욕적인 일들을 겪는다. 그 경험은 겹겹이 쌓여 그가 위대한 인간으로 자라는 것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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