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이번은 옥산을 휴식과 수양의 공간으로 삼았고, 아들 회재는 강학과 저술의 공간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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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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