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헌은 박팽년의 11대손으로 이조 참판을 지낸 박성수가 초가를 짓고 살면서 자신의 호인 ‘삼가헌三可軒’을 당호로 삼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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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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