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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의 판화 ‘바람찬 날에 꽃이여 꽃이여’

박용주의 첫시집 《바람찬 날에 꽃이여 꽃이여》 표지 그림은 이철수 판화가의 작품이다. 판화 제목이 시집 제목이 되었다.

ⓒ이철수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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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말에는 저마다 결이 있다. 그 결을 붙잡아 쓰려 한다. 이와 더불어 말의 계급성, 말과 기억, 기억과 반기억, 우리말과 서양말, 말(또는 글)과 세상, 한국미술사, 기원과 전도 같은 것도 다룰 생각이다. 호서대학교에서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고, 또 배우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childk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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