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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미투운동과 함께 하는 사람들 “장자연 성상납 사건 진상 규명하라"

언론시민사회단체와 #미투운동과함께하는시민행동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선일보> 인근 코리아나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배우 고 장자연 씨 성상납 강요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장 씨의 죽음은 사회적 타살로 우리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상징한다”라며 “여성 연예인에 대한 인권 침해, 성상납을 매개로 이뤄지는 권력을 향한 추악한 로비,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불평등, 선출되지 않은 무소불위 언론권력의 횡포, 권력을 악용한 우리 사회의 온갖 추악한 형태이다”고 말했다.

ⓒ유성호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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