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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2018년 3월 3일에 방영된 <미스티> 10회의 한 장면, 여성 화가 마리 로랑생의 그림 앞에서 고혜란(김남주)과 윤송이(김수진)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JTBC 미스티201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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