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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 조삼수 지회장과 정송강 곡성지회장이 2일 오전 5시부터 광산구 영광통사거리 송신탑에서 고공농성에 들어갔다.<금속노조 금호타이어 지회 제공>

ⓒ광주드림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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