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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dara_lee)

붕괴사고 잔해로 추모비를 만드는 문수와 강두.

ⓒJTBC201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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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변화는 우리네 일상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믿는, 파도 앞에서 조개를 줍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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