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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사진가셨지만, 정작 사진 찍히는 걸 좋아하지 않으셔서 말씀 도중 어렵게 한 컷 찍은 이충열 대표님(왼쪽)

ⓒ경실련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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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아래 인수동에서 마을공동체 생활하며 시민단체 활동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을 다른 이들에게도 잘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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