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신민구 (sinm1129)

종산국민학교

군경이 주둔하면 10월28일부터는 여수와인근 읍면 지역에서 끌려온 혐의자를 팬티만 입힌 채 10명씩 포승줄로 묶어 12월 중순까지 수용하였다. 부산 5연대장이었던 김종원은 혐의자를 재판없이 즉결처분을 자행하였는데, 권총이나 일본도로 목을 치는 광란적인 학살만행을 자행하였다. 일본군 하사관 출신인 김종원은 거창양민학살을 주도하였다.

ⓒ신민구2017.12.17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교직에 몸담으면서 교사.교육활동은 현장단위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구조에서도 변혁이 되어야만 참교육에 이른다고 봅니다.그래서 짧은 소견을 대중적인 전자공간을 담보하고 있는 오마이뉴스를 통해 전달하고 합니다. 저서로 [자본론노트],[청소년을위한백두선생경제이야기]가 있습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