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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부산

"11년째 싸우고 있는 KTX 해고 승무원 문제 해결을 기원"하며 시작한 108개의 기도문은 해고 승무원 33명의 이름을 모두 부르면서 복직을 염원한 뒤 "승무원들이 힘을 잃지 않도록 우리가 함께 싸워 나가겠다는 다짐의 절을 올리며" 끝났다.

ⓒ이윤경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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