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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정

'백세주'를 빚어낸 배상면 회장의 외동딸 배혜정씨. 그는 국순당이나 배상면주가처럼 자신이 운영하는 '배혜정 누룩도가'를 전통주가의 반열에 올려놓는 일이 인생의 숙제라고 여긴다.

ⓒ남소연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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