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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노동

아비는 항상 냄새가 났다. 매일같이 집에 돌아오면 누구보다 열심히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노동의 흔적을 씻어내는 일이었음에도. 아비는 항상 빼빼 말랐다. 누구보다 밥을 많이 먹고 빨리 먹고 바로 잠들었음에도. 모두 막노동의 흔적이었다.

ⓒpixabay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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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여행·문화 담당 기자.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기 위해선 이야기의 힘이 필요하다."